일본 도쿄(東京)의 최고 치안책임자인 이시카와 시게야키(石川重明·58·사진) 경시청장이 8월24일 방한한다.도쿄경시청장의 외국 나들이는 1872년 도쿄경시청 창설 이래 처음이다. 이시카와 청장의 방한은 1998년 8월 당시 이무영 서울경찰청장이 일본을 방문해 도쿄경시청과 우호결연을 맺은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추진됐다.
도쿄경시청장은 일본 경찰장관(경찰청장)에 이은 경찰내 최고 수장으로, 일왕과 왕족 등 내외 요인의 신변 경호 및 경비를 맡고 있어 한시도 비울 수 없는 자리이다.
/김명수기자 lecer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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