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김충홍(金忠弘)옹이 22일 오후 8시48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1944년부터 해방 때까지 광복군으로 활동한 김옹은 독립에 기여한 공로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정영애(丁英愛)씨와 동수(東水·전 청경컨테이너터미널 총무부장) 상진(尙進·광주 동아여중 직원) 성재(聖宰·LG전자 완도중앙대리점 대표)씨 등 3남3녀. 빈소는 완도대성병원. 발인은 24일 오전11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011)9020-4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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