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네마테크는 시네클럽의 제2회 상영작으로 막스 오퓔스 감독의 대표작인 '미지의 여인으로부터 온 편지'를 선정, 26일 오후 5시와 27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상영한다. 연극 연출을 했던 막스 오퓔스 감독은 1938년 나치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가 '추방', '포획', '무모한 순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유려한 이동 촬영술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주)좋은친구들은 베트남 다낭시에 최신 음향시설과 멀티스크린을 갖춘 복합영화관인 '다이아몬드시네마 다낭'을 개관했다. 지난해 4월 호치민시에 설립된 '다이아몬드시네마3'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된 '다이아몬드시네마 다낭'은 총 3개관에 걸쳐 459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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