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국내 불법 총기류의 유통이 잦아지고 있어 범죄 예방차원에서의 총기반입 방지장치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이와 관련 정밀전자 전문기업 (주)방산테크노로지(대표 김석준·www.seva-bti.com)가 개발한 무인 총기류 탐지장치가 주목을 끌고 있다. 'SEVA BT-2000'이라 불리는 이 무인 총기탐지장치는 기존의 금속탐지장치와는 달리 휴대폰, 음료수캔, 열쇠뭉치 등 총기류 이외의 일반 휴대 금속물은 탐지되지 않고 오직 총기류만 정확하게 탐지해낸다.
특히 총기류의 경우, 금속 및 비금속의 총기류 모두 탐지해낼 정도다. 이 탐지장치는 미국과 국내에서 발명특허와 의장특허를 획득했으며 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산 신기술(NT)마크 및 산업자원부 산하 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은닉무기와 밀수품 탐지용 금속탐지기로 K마크 인증을 받았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중국 등 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02)587-0561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