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원장 박정로·사진)은 최선의 진료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의료업계의 기본정신에 삼성인의 헌법격인 인간미·도덕성·예의범절·에티켓을 바탕으로 한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또 첨단의학 연구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강북삼성병원의 윤리의식은 "환자를 가족같이 대한다. 고객과의 약속을 지킨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동한다."는 직원 다짐서에서 잘 나타난다. 이런 다짐의 실천프로그램으로 친절캠페인을 전개, 직원들의 에너지를 고객만족이라는 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경영진들은 일할 맛 나는 직장(GWP·Great Work Place)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에게 일에 대한 재미와 자부심을 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의 윤리경영은 고객에 대한 윤리, 직원에 대한 윤리, 경영에 대한 윤리로 구분된다. 이 병원은 1996년부터 시행한 '친절 365일 운동' '친절 119 운동' '쎄쎄쎄 운동' '나누미 운동' 'i4U 운동' '설명강화 캠페인' '늘 함께 캠페인' 등 다양한 고객윤리 운동을 펼쳐왔다.
직원에 대한 윤리는 우수사원에 대한 포상제도, 칭찬릴레이, 정기적인 '한마음 교육' 및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실천하고 있다. 진료부문 목표관리제, 외래환자 유치 활동, 당일접수 우선진료, 흑자경영팀 등은 강북삼성병원의 경영윤리 실천 방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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