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가 18일(현지시간) 나흘 만에 반등했다. 다우 지수는 137.33포인트(1.52%) 상승한 9,188.15로 9,200선에 다가섰다. 나스닥 지수는 10.48포인트(0.62%) 오른 1708.51로 마감, 1,700선을 회복했다. IBM과 노키아의 불안한 실적 전망으로 급락했던 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호조와 맥도날드의 투자의견 상향 등으로, 블루칩 주도로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미시건대 7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0.3을 기록해 예상보다는 조금 낮았지만 6월 89.7에 비해서는 개선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