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수공예제품 전문생산업체 (주)벽강티앤디(대표 장홍주·www.beokang.co.kr)에서 출시한 '무드 글래스'는 형형색색의 불빛이 잔을 타고 올라와 은은한 빛을 발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그만이다. 이 유리컵은 테이블 위의 촛불이 와인잔 내부에 비춰 잔이 빛나는 것에 착안, 개발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섭씨 1,600도의 전기 고온로에서 사출·성형과정을 통해 기포발생을 줄였고 투명성이 뛰어나 맑고 빛이 난다. 또 유리접합을 가능하게 하고 변색을 방지하는 접착제를 사용했으며 배터리 교체가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미국 및 일본 수출을 진행 중이며 국제특허를 완료한 상태다개량제품으로는 음성인식기능을 이용한 불이 들어오는 컵, 물의 수위에 따라 불빛이 변화하는 컵, 특정 음료를 넣었을 때 불이 들어오는 컵 등 다양한 용도의 컵을 개발 중이다. 특히 이미 개발이 완료된 '리모콘 무드 글래스'는 5∼50m범위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거리 조절 기능도 있다. (02)473-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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