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시신을 담기 위한 관(棺)은 미송, 오동나무 등의 목재를 사용해 가격이 비싸고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또 기존의 목재 관은 많은 무게가 나가 다루기가 힘이 들 뿐만 아니라 불속에서 오랜 시간 연소 되기 때문에 비경제적이다. 장례관리전문회사 (주)스카이천사(대표 엄옥선·www.sky1004.ro)에서 개발한 '지관(紙棺)'은 발명특허제품으로 관을 조립하기 위한 각 부분의 판재들을 압축 후지 판재를 사용해 제작하기가 쉽고 생산성이 좋아 가격이 저렴하다. 또 화장 시 연소시간을 단축시켜 에너지 절약차원에서도 유리하며 환경공해 제거 측면에서도 우수한 제품이다. 특히 근래에는 화장을 하는 예가 점차 늘고 있어 합리적이고 경제성이 뛰어난 지관의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이 제품은 견고하고 다양한 디자인을 갖춘 동시에 목관의 대체수요 가능성도 밝아 화장문화가 발달한 중국 현지에서의 생산과 보급이 유망해 수출에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1577-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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