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사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재단(財團) 재원 마련을 위해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명사들과 함께 내달 요리책을 펴낼 예정이다.'클린턴 대통령 센터 요리책-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요리법 모음'이란 제목으로 나올 이 책은 테일러 외에도 모하마드 알리,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 모델 크리스티 브링클리, 코미디언 우피 골드버그, 음악 프로듀서 퀸시 존스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의 요리법을 소개한다. 권당 35 달러인 이 책에는 클린턴 전 대통령의 치킨 엔칠라다 요리법, 부인 힐러리 여사의 초콜릿 칩 쿠키 요리법 등도 포함된다.
/리틀록(미국)=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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