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대성(34)이 후반기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를 따냈다.구대성은 18일 오사카 돔에서 열린 긴테쓰 버팔로즈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6안타 2볼넷 1실점을 허용했지만 삼진 7개를 솎아내며 4―1 승리를 이끌어 4승째(6패)를 거뒀다.
구대성은 이로써 8일 다이에 호크스전에 이은 올 시즌 첫 2연승 가도를 달렸고 방어율도 5.52에서 5.16으로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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