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자동차 특집/아직도 제값 다내고 자동차 구입하세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자동차 특집/아직도 제값 다내고 자동차 구입하세요?

입력
2003.07.18 00:00
0 0

"자동차 싸게 굴리려면 카드를 잘 이용해라."카드업체들이 자동차 구입·정비할인, 무료세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자가운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잘 골라 현명하게 사용하면 차량구입과 유지시 수백만원의 절약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현대카드M은 현대·기아차 구입시 최고 20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이용금액의 2%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적립해 할인금액을 공제하면 된다. 또 신차구매 저금리 할부서비스를 통해 연 8∼10%대의 저렴한 금리로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가 없는 경우는 30만원 또는 50만원을 선할인 받아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적용 차량이, 지난해 4차종(클릭, 라비타, 아반떼 XD, EF쏘나타)에서 현대차 16종, 기아차 13종으로 대폭 확대됐다. 르노삼성차카드는 6월부터 과거에 쌓아놓은 적립포인트(적립률 3%)를 2배로 쳐주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GM대우오토카드는 지난해 말부터 LG·삼성·국민·외환카드 등 4개 카드사와 제휴,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M대우오토카드도 적립률은 3%이지만 이달말까지는 2배(6%)로 적용한다.

신용카드는 신차 구입 후 자동차 유지 및 관리에도 필수품이다. 현대카드 M을 이용하면 오일뱅크에서 주유시 리터당 4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LG정유에서 주유를 하면, 이용금액의 4%가 M포인트로 적립돼, 다양한 용도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별도의 지출 없이 누적된 포인트만으로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현대카드 M 회원은 누적된 M포인트로 현대·기아의 43개 서비스센타를 통해 연 2회 엔진오일 교환(아반떼 3만2,000포인트, EF쏘나타는 3만6,000포인트 등)이 가능하다. 전국 현대모비스 매장을 이용하면 M포인트만으로 용품 및 부품을 구입할 수 있다. 에쿠스를 소유한 회원은 연 1회 '차량 성능 검사서비스' 도 받는다. 이밖에 현대 기아차 서비스센타를 이용하면 정비수리시 부품 및 공임 5% 할인, 현대모비스 용품 5% 할인 등의 부가서비스도 다양하다.

월요일, 현대오일뱅크에서 3만원 이상 주유시 지정된 주유소를 통해 무료 세차를 해주는 M데이 서비스도 진행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