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뉴EF쏘나타가 택시시장에서도 SM5를 추월해 선두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는 17일 올 상반기 신차 등록현황을 분석한 결과 뉴EF쏘나타 택시가 중형택시부문에서 시장점유율 48.3%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르노삼성의 SM5에게 열세를 보였던 개인택시 부분에서도 시장점유율 38.1%를 차지한 반면 SM5는 이부분 시장점유율이 23.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또 그랜저XG택시도 대형택시부분에서 시장점유율 59%를 기록하면서 전체 택시시장에서 현대차가 62%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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