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분당선 수서―선릉 연장구간(6.6㎞)이 다음달 29일 개통된다.통과 역은 수서에서 선릉방면으로 대모산입구, 개포동, 도곡, 한티 등 4개역이며 공사비 분담문제 등으로 공사가 지연된 구룡역(옛 개포1역)은 내년 3월께 개통될 예정이다.
분당 주민들은 서울지하철 2호선을 이용할 경우 3호선 수서역이나 8호선 복정역에서 한번 더 환승하는 불편때문에 전철 이용을 꺼려왔다.
/고찬유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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