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6일 3,000억원 규모의 LG카드 후순위 전환사채(CB) 공모 마감 결과, 1조5,078억원의 투자자금이 몰려 최종 청약경쟁률이 5.03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억원을 청약한 투자자가 실제 받을 수 있는 CB는 2,500만원 정도며 잔액은 21일 환불된다.
LG카드는 "이번 3,000억원 후순위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총 1조원의 자본확충 계획 가운데 유상증자분 4,000억원 등 총 7,000억원을 확보했으며, 올 8월 예정된 3,000억원의 규모의 후순위 추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공모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호섭기자 dre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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