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구간 중 안산선의 수리산역사가 18일 문을 연다.수리산역사는 산본역과 대야미역 사이에 있어 경기 군포, 산본 외곽의 수리동 및 오금동 주민 2만5,000여 명의 전철 이용 편의 등을 돕게 된다.
수리산역사는 철도청과 군포시가 2001년 5월부터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330㎡ 규모로 2년 여 만에 완공했으며 자연채광 대합실을 비롯, 승강기 4대 등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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