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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브리핑

입력
2003.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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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사망說유포 네티즌 고소15일 인터넷을 통해 교통사고로 숨졌다는 괴소문이 돌았던 탤런트 변정수(29·여)씨가 인터넷 포털 D사이트에 최초로 글을 올린 네티즌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변씨는 서울 동부경찰서에 낸 고소장에서 "D사이트에 기자 명의를 도용해 내가 경부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거짓기사를 올린 네티즌을 처벌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변씨 사망소문이 인터넷과 메신저로 퍼지면서 언론사와 변씨 소속사에는 문의전화가 쏟아졌다.

에이즈감염 올 251명 늘어

올들어 6월까지 하루에 1.4명꼴로 에이즈 감염자가 발생, 모두 251명이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에이즈 감염자는 총 2,258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중 456명이 사망했다. 국립보건원은 15일 올 상반기 에이즈 감염자 실태보고서를 내고 감염자 251명 중 역학조사가 완료된 127명의 경우 125명(98.4%)이 성접촉으로 감염됐으며, 특히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118명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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