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 공사와 관련, 삼일고가도로의 차량통행이 8월2일부터 전면통제된다.서울시는 당초 8월15일 폐쇄할 예정이었던 삼일고가도로의 차량통행을 8월2일 0시를 기해 완전 금지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말 완료될 예정이던 이 고가도로의 철거일정도 10월말로 빨라진다.
시 관계자는 "삼일고가도로 폐쇄와 맞물려 있는 퇴계로2가 교차로 개선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빨리 진행됨에 따라 삼일고가도로 폐쇄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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