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는 14일 예산안조정소위를 열어 추경예산액을 당초 정부가 제출한 4조1,775억원보다 3,000억원 늘어난 4조4,775억원으로 잠정 확정했다.예결위는 정부 원안에서 4,310억원을 삭감하고 7,310억원을 증액, 총 3,000억원을 순증키로 하고 15일 관련 상임위와의 협의를 거쳐 예결위 전체회의와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고 민주당 정세균(丁世均), 한나라당 이강두(李康斗) 정책위의장이 발표했다.
/배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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