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군자동에 자리한 '북경대 중국어센터'는 북대중국어학원이 중국 북경대 의학부와 합작으로 지난해 설립한 중국 유학 전문기관이다. 중국 북경대 등 유수 대학들과 교류협정을 체결, 국내에서 철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 뒤 중국 대학 본과에 책임 입학시키는 독특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이 학원은 특히 북경대와 의대나 중의약 분야 유학지도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북경대의 예과, 본과, 의대, 중의대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의 경우에도 이 곳을 통해 중국 북경대, 북경대 의학부 본원에 응시한 25명과 중국 내 유수 대학 중의학대에 응시한 사람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2004년 유학반을 운영하고 있는 이 학원의 유학과정은 기초반, 중급반, 고급반과 북경대 예과반, 본과 준비반, 북경대 의과대학(치과대학, 국제영문학과 준비반), 중의약 대학 준비반, 기타대학 준비반 등으로 나뉘어져 철저한 분반 수업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북경대 의과대학 강사진과 현지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출강, 현지와 같은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있다. (02)498-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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