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2∼31일 열리는 제3회 광주국제영화제(www.giff.or.kr) 특별 섹션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서부영화의 거장 존 포드 회고전과 1960∼70년대 일본 액션영화 특별전, 포르투갈 감독 조앙 세자르 몬테이로의 추도전이 포함될 예정이다. 존 포드의 작품은 '역마차' '황야의 결투' '수색자' 등 12편. 일본 액션영화는 폭력미학의 거장으로 불리는 스즈키 세이준의 '살인의 낙인' 등 10편을 상영한다.■ 국내 최대의 멀티플렉스인 CGV극장은 상반기 13개 지점을 찾은 관객수가 1,12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50만명에 비해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추정 관객의 22%에 달하는 수치다. CGV는 상반기 실적으로 미뤄 올 한해 관람객수가 2,5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관람객 증가에 따라 매출액도 늘어 상반기 매출액은 8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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