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명, 신경욱, 박수길 등 국내의 대표적인 남성 성악가 45명이 모인 '솔리스트 앙상블'(사진)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미국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인 공연은 나영수의 지휘와 김도석의 피아노 반주로 '평화의 기도' 등 성가와 '순례자의 합창' 등 오페라, '아침 이슬' 등 애창곡 연주가 솔리스트 앙상블 단원이자 연세대 성악과 출신인 방송인 차인태씨의 사회로 펼쳐지고 있다.'솔리스트 앙상블'은 13일 미국 뉴욕의 '롱아일랜드 아름다운 교회 성전'에서 공연한 데 이어 17일에는 LA의 월셔 이벨극장에서 공연한다. (02)592―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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