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천차(옛 대우차 부평공장) 정리해고자 400여명이 이 달 중순께 '원대복귀'한다. 13일 대우인천차와 노조에 따르면 대우인천차는 정리해고자중 지난달 노사합의에 따른 1차 복직대상으로 정한 416명에 대해 건강검진을 거쳐 14∼18일 재입사절차를 완료키로 했다. 80여명이 먼저 14일 엔진 공장에 투입되며 나머지 인원은 2박3일의 소양교육과 일정기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다음달 중순 2교대에 들어가는 제1공장(칼로스 생산)에 배치될 예정이다./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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