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바로 알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네티즌 모임 '생활정치 네트워크, 국민의 힘'(www.cybercorea.org)은 10일 2차 공개질의서를 전달할 정치인 1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2차 질의 대상자는 민주당 정균환, 한나라당 홍사덕, 자민련 김학원 총무와 개혁국민정당 김원웅 대표, 민주당 신기남 송영길 송석찬 강운태 의원과 한나라당 최돈웅 백승홍 김문수 권철현 유흥수 의원 등이다.
국민의 힘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 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국민의 힘 관계자는 "이번에는 언론 모니터링 자료를 근거로 의원들의 과거 행적에 대한 질의를 했던 1차와 달리 의정활동, 대표발의 법안, 공약이행 여부 등에 대해 질의 할 예정"이라며 "질의 대상은 각 당 및 지역별 안배와 네티즌 회원의 여론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강철원기자 str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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