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주상복합 분양시장에 시중자금이 몰려들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이 강서구 염창동에 짓는 '아이파크' 130가구는 7∼8일 실시된 청약접수에 총 3,965명이 몰려 30.5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4일 청약 접수에서 18.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서울 중구 중림동의 '이수 브라운스톤 서울' 110가구는 7∼8일 이틀간 실시된 분양 계약에서 80%의 초기 계약률을 달성했다.
이에 앞서 7일 아파트 부분 88가구를 공개청약 한 'LG 한강 에클라트'도 2,863명이 청약, 평균 3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태훤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