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한국영화 점유율 47.1%상반기 한국영화 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 포인트 상승한 47.1%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사 아이엠픽쳐스의 집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 지역 영화 관객은 2,022만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0% 늘어났으며 이중 47.1%가 한국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영화는 2, 4, 5, 6월 등 4개월 간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기록했다. 상반기에는 모두 126편이 상영돼 지난해 같은 기간 151편보다 25편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상영 편수는 줄고 관객은 늘어 영화 1편당 관람객수는 16만 498명으로 32% 늘어났다.
연세 시네마 워크샵 개강
연세 시네마 워크샵이 영화비평(14일∼8월 29일), 시나리오 창작(8일∼8월 26일) 디지털 영상 편집(14일∼8월25일) 등 3개 부문으로 8일부터 문을 연다. 영화를 본 뒤 글쓰기 훈련을 하는 비평 부문에는 전찬일, 김시무 등 현역 평론가들이 강사로 나서며 시나리오 창작은 '살인의 추억' 등 시나리오 분석 등을 통해 장르별 시나리오를 익힌다. (02)2123-4225 연세대학교 미디어아트연구소 http://ima. 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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