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자민련, 李대행 불참속 "당직자 총사퇴" 결의 이인제 대행측 반발 "내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자민련, 李대행 불참속 "당직자 총사퇴" 결의 이인제 대행측 반발 "내분"

입력
2003.07.10 00:00
0 0

자민련 당무위원들이 9일 이인제(李仁濟) 총재대행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당무회의를 열어 이 대행을 포함한 당직자 전원이 일괄사퇴키로 결의하자 이 대행측이 반발하고 나서는 등 자민련이 내분에 휩싸였다.★관련기사 A4면

유운영(柳云永) 대변인은 "최근 이 대행이 당과 김 총재, 동료의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책을 발간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면서 "당무위원들은 이 대행의 행위가 유감스럽다는 결론을 내리고 사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퇴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대행측의 유승규(柳昇珪) 총재대행비서실장은 "총재권한대행이 일괄사퇴의 대상이 되는 당직인지 여부가 분명치 않다"며 당무회의 결의에 반발했다.

유 실장은 그러나 "이 대행은 자민련을 떠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최기수기자 mount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