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종합주가지수외국인이 6,000억원을 상회하는 폭발적인 순매수를 펼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이 차익실현 매물을 늘리고 프로그램 물량이 늘어나며 상승폭이 다소 축소돼 710선 안착은 무산됐다.

거래대금도 3조4,839억원으로 늘었다. 삼성전자(3.24%) POSCO(5.02%) 국민은행(4.04%) 등 대형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지수

8일만에 0.20% 하락했다. 거래량은 6억7,182만주로 거래소를 앞지르며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 거래대금도 2조1,152억원으로 올들어 두 번째로 많았다.

외국인은 40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10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8억원과 122억원을 순매도했다. KTF가 1.35% 떨어졌고 다음은 1.87%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