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다세대·다가구 10곳 중 1곳 불법 건물구조 변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다세대·다가구 10곳 중 1곳 불법 건물구조 변경

입력
2003.07.08 00:00
0 0

서울시내 다세대나 다가구주택 등 10곳 가운데 1곳이 불법으로 건물구조를 변경, 가구 수를 늘리거나 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 주거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시내 다세대·다가구주택과 소형건축물 등 5,903동을 대상으로 최근 점검을 벌인 결과, 11.4%인 675동의 위법 건축물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다세대·다가구 주택의 경우 전체 986동 가운데 65곳이 사용승인을 받은 뒤 불법구조변경을 통해 가구수를 늘리고, 18곳은 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 모두 100동(10.1%)에서 위법사실이 적발됐다. 또 주택이나 근린생활시설 등 소형건축물은 전체 4,917동 중 11.7%인 575동이 적발된 가운데 위반내용별로는 준공후 건물 불법 증축 189동, 불법 세대분할 143동, 주차장법 위반 101동 등으로 집계됐다.

/이성원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