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닷새 연속 상승하며 700선을 회복했다. 경기부양책 가시화 등에 따라 투자심리가 호전된 가운데 외국인이 600억원 이상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미 나스닥선물지수가 11포인트 이상 상승한 점도 강세장의 재료가 됐다. 삼성전자 등 대형주가 폭넓게 상승한 가운데 은행, 증권, 신용카드 등 금융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지수
7개월만에 53선을 회복했다. 3.14% 오르며 지난해 12월13일 이후 처음으로 53선을 되찾았다. 야후 등 미국 나스닥기업의 실적 호전기대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9억원과 19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409억원을 순매도했다. KTF가 1.57% 올랐고 NHN, 옥션, 다음, 네오위즈 등 인터넷 4인방이 3∼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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