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대 출신 세무서장이 처음 탄생했다.지난해 10월 세무대 출신으로는 중앙부처 서기관에 맨 먼저 승진했던 재경부 김창훈(金昌勳·47) 총무과 인사계장이 금주 중 일선 세무서장에 부임한다. 김 계장은 고교 졸업 후 국세청 9급으로 3년간 근무하다 1981년 세무대 1기로 입학해 2년 과정을 마친 뒤 8급 공무원으로 국세청에 복귀했다. 85년 7급으로 승진하면서 재경부로 옮겼다.
/고재학기자 goind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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