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새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높이고 도로는 컬러포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새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높이고 도로는 컬러포장

입력
2003.07.05 00:00
0 0

어린이의 보행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이 등장했다.서울경찰청은 4일 오후 서울 중랑구 면동초등학교에서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평온화(Traffic Calming)' 기법을 도입, 새로 조성한 어린이 보호구역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이 스쿨존은 횡단보도를 10㎝가량 높여 차량의 통행속도를 줄이고, 보도와 차도를 각각 녹색과 적색으로 컬러 포장해 구별이 잘 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보행자 방호 울타리를 설치, 무단횡단을 막고 차로 축소 및 통행체계 변경으로 불법주차를 못하도록 했다.

경찰은 어린이 안전대책 5개년 계획에 따라 올해 28개 학교를 비롯, 향후 5년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866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개선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김명수기자 lecer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