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 이우재(李佑宰) 김부겸(金富謙) 안영근(安泳根) 김영춘(金榮春) 의원 등 5명은 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선언키로했다.이들은 탈당 후 올해 초 결성한 '국민속으로'라는 모임을 재구축, 정치권 안팎의 신당 논의에 적극 참여해 범 개혁세력과의 연대를 모색할 방침이다. 탈당파 의원들은 5,6일 잇따라 모임을 갖고 탈당 후 행동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서울 여의도에 사무실도 마련키로했다.
그러나 한때 이들과 탈당을 검토했던 전국구 김홍신(金洪信) 의원은 당에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호기자 sh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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