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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베스트투고 정병욱·윤행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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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베스트투고 정병욱·윤행원씨

입력
2003.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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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달간 독자광장에 보내주신 온·오프라인 투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월의 베스트투고는 2일자 독자의 소리에 실린 정병욱(전북 김제소방서 방호과·왼쪽)님의 '화재 오인유발 연막소독제 색깔 바꿨으면'과 19일자 독자에세이로 채택된 윤행원(경기 평택시 신장동·오른쪽)님의 '아주 오래된 목욕탕' 2편을 뽑았습니다. 두 분께 각각 10만원의 고료를 보내드립니다.소방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병욱님은 시중의 연막소독제의 연기 색깔이 흰색이어서 실제 화재로 오인되고 있으므로 파란색 등으로 바꿀 것을 제안했고 윤행원님은 단골로 들르는 어느 시골 목욕탕의 소박함과 정겨움을 소개했습니다.

한편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일보(www.hankooki.com)의 독자광장에는 친구, 은사, 동료 등에게 띄우는 '보고 싶은 얼굴'과 20, 30대의 의견이나 제언을 싣는 '20/30' 코너가 신설됐습니다. 많은 관심과 투고를 부탁드립니다.

/여론독자부 opini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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