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들의 휴가여행 편의를 위해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16일 동안 고속도로 및 국도, 휴양지, 해수욕장 등 전국 일원에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자동차 하계합동무상점검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무주 구천동과 낙산, 화진, 몽산포 등 해수욕장 3곳에서는 자동차 5사가 합동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는 부품은 엔진, 브레이크, 에어컨, 타이어 등이다. 서비스센터에서는 냉각수, 각종 오일 등을 보충해 주고 전구, 퓨즈, 와이퍼 블레이드, 팬벨트 등 일반적인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 해준다. 또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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