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작화랑 개관 16주년 기념전으로 '꿈·자연·생명' 전이 1일 개막했다. 15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화가 구자승 김병종 김재학 박대성 오용길 이두식 이숙자 장순업 장지원 정현숙 황주리, 조각가 강관욱 고정수 김창희 박수용 심인자 유영교 전뢰진 한진섭씨 등 국내 대표적 작가 20인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개관 후 매년 10여 회의 기획전 개최, '청작미술상' 제정으로 역량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해 온 이 화랑과 인연을 맺어온 작가들의 신작전이다. (02)54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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