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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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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선·현물에 걸친 외국인의 매수 우위 전환에 종목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상승반전했다. 거래대금은 여전히 1조3,800억원대로 극히 저조했다.

삼성전자가 2% 가까이 올라 36만원선에 진입하고 KT 한국전력 국민은행 현대차 등 대형주가 오르며 강세장을 지지했다. 미래산업 등 반도체장비주도 전반적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

50선을 되찾았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0.84% 상승. 개인은 100억원어치를 팔았으나 외국인이 35억원어치를 샀고 매도세였던 기관도 돌아서 101억원을 순매수했다.

NHN, 다음, 네오위즈 등 인터넷주들이 1∼4%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에스에프에이, 우영 등 액정표시장치 업체들도 4∼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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