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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웃으면서 헤어집시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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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웃으면서 헤어집시다 외

입력
2003.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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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으면서 헤어집시다―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탈당을 선언한 개혁성향의 이부영, 이우재, 김영춘 의원을 만나 설득했으나 결심이 굳은 것을 확인하고.▶ 시장은 냉정하다― 증시 애널리스트 김모씨, 감사원이 김정태 국민은행장을 문제인물로 공표한 뒤 국민은행 주가가 오히려 올랐다며.

▶ 담배 한대 피우는 것이 그렇게 죽을 죄인가요?― 애연가 이모씨, 금연구역 확대로 이제는 담배를 피우려면 건물 바깥으로 나가야 한다며.

▶ 영어보다 중국어를 말할 때 더 많은 두뇌활동이 필요하다- 영국 심리학자 소피 스콧 박사, 두뇌의 한쪽만 쓰는 영어와 달리 중국어를 말하려면 두뇌 양쪽을 써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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