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와 LG칼텍스정유, 에쓰-오일 등 정유3사는 1일 0시부터 원유관세 인하분 등을 반영, 휘발유 가격을 ℓ당 6원 인하했다. 또 현대오일뱅크는 지난달 유가를 인하하지 않았던 부분까지 포함, 휘발유 가격을 ℓ당 26원 내렸다.이에 따라 SK(주)가 일선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공장도가는 현행 ㏄\ℓ당 1,218원에서 1,212원으로, LG정유도 현행 ℓ당 1,219원에서 1,213원으로 조정됐다. 반면 등유와 경유가격은 정부의 에너지세제개편에 따른 세금인상분이 반영돼 각각 ℓ당 25원과 44원씩 올랐다.
/권혁범기자 hb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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