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공포영화 '장화,홍련'이 미국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이 영화의 해외 마케팅과 배급을 담당하는 시네클릭 아시아는 27일(한국시각) 미국의 드림웍스와 계약금 100만 달러와 제작시점에서 추가로 1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 조건은 한국영화로는 '조폭마누라'(95만달러)를 넘어선 사상 최고 수준이다.
/이종도기자 ecr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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