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주)(대표 최수부)의 '광동 비타500'은 정제와 과립제로 일관하던 기존의 비타민C 섭취형태에서 마시는 비타민C로의 발상 전환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이 제품은 약국 등 특정한 곳에서만 파는 알약 등 다른 비타민 제품과 달리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액체로 되어 있어 체내 흡수가 빠르다. 비타500 한 병에 들어있는 비타민C 700mg은 레몬 20개, 오렌지 15개, 사과 60개를 먹어야 섭취할 수 있는 양이다. 특히 몸 속에 쓰이고 남은 비타민C는 축적되지 않고 소변과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섭취가 필요하다. 육식과 인스턴트류의 식품 비중이 높아진 현대인에게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을 섭취하기 위해 5차례 이상 채소나 과일을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말끔히 해소 시킨 것이 비타500의 인기 비결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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