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습도, 일교차 등 기후 풍토가 차 생육에 아주 적합한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래서 이 곳에서 자란 차는 잎이 부드럽고 향기와 맛이 풍부하다. (주)태평양의 '설록차'는 바로 깨끗하고 맑은 눈 덮인 한라산 아래에 있는 설록다원에서 자란 어린 차잎만을 까다롭게 가려내고 정성껏 제조한 우리 고유의 녹차 브랜드다.무공해 청정지역에서 길러낸 뒤 엄선하여 채엽하고, 위생적인 관리와 자동화 생산으로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한편 원료의 진공포장과 냉동 보관으로 신선한 맛과 은은한 향기를 1년 내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983년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하였고 줄곧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어느덧 우리 차의 대명사가 돼버린 설녹차에는 잎차, 티백과 가루차가 있다. 녹차의 어린 잎 중에서도 최상품만을 원료로 한 것은 특별히 설록명차라 부른다. 최근에 좋은 반응을 얻은 '다茶사랑'은 떫지 않는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 티백 녹차. '찬물에 흔들어 마시는 설록차'와 '찬물에 잘 우러나는 설록차'도 있다. (02)709-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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