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미군주도의 상설 국제평화유지군 창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스엔젤레스 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이 같은 움직임은 현재 국제평화유지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유엔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거리를 두는 독자적인 형태의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이날 기자단에게 "논의는 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제안은 없다"고 밝혀 보도 내용을 사실상 인정했다.
/김용식기자 jawoh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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