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www.asan.chungnam.kr)가 2002년 전국 으뜸쌀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아산쌀'을 국내 최고의 명품 쌀로 육성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서울역 등 주요 지역에 조명광고와 더불어 일간지 등에 아산쌀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홍보전을 전개하는 한편 벼 대표 품종을 새추청벼로 통일하고, 이앙 시기를 늦춰 주야간 온도차가 큰 시기에 벼가 여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친환경 재배 확대, 생산·건조·가공 기술 개발, 브랜드 이미지 및 쌀 품질 관리 강화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우리의 입맛에 맞는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적극 육성 중인 것은 아산갯벌쌀, 아산갯마을쌀, 인주진품쌀 등이다. 아산갯벌쌀은 아산만 간척지의 비옥한 토질에서 신선한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을 맞고 자란 것이어서 맛과 영양이 아주 좋다. 아산갯벌쌀은 계약 재배후 엄선 수매한 것을 다시 10도 이하의 저온에 저장하였다가 식미조절 방식으로 가공한 것으로 밥맛이 좋고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인주 진품쌀은 샵교천 주변의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되는 고품격의 쌀로 특히 새추청벼 품종으로 단일화한 생산으로 햅쌀 맛을 일년내내 유지해 주어 인기가 높다.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 등 대형 거래처 납품은 물론 직거래, 주문판매 활성화로 가격 경쟁력 강화도 추진 중이다. (041)540-2437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