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회사 설립 후 이온수기 한 가지만 생산해온 (주)바이온텍(대표 조규대·www.bion-tech.co.kr)이 올 1월 출시한 'BTM 8000'은 정수기능과 전해기능을 동시에 갖춰 정수기보다 한 단계 향상된 성능을 지닌 이온수기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마이콤회로를 채택, 자가진단이나 세정을 스스로 진행함으로써 사용이 쉽고 유량에 따라 PH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LCD 모니터를 장착하고 있어 유량 파악이나 오작동 등의 상상황 한눈에 살펴볼 수도 있다. 음성 메시지 전달 기능과 심플한 디자인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이온수기가 좋은 점은 6단계 정수필터로 인체에 해로운 염소, 계면활성제, 중금속, 세균 등을 제거해 낸 물이 다시 전해조를 거치도록 함으로써 우리 몸에 좋다는 알칼리 이온수와 피부에 좋은 산성 이온수로 동시에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각종 섬유와 활성탄으로 만든 여과기로 물속에 들어있는 불순물, 녹, 악취 정도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일반적인 정수기와는 비교할 수 없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근 들어 '먹을 수 있는 물'이 아니라 '우리 몸에 좋은 물'을 적극 찾고 있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며 매출도 급상승 커브를 그리고 있다. (080)22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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