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춤을' '보디 가드' 등으로 한때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할리우드 중견배우 케빈 코스트너(48)가 4년 동안 사귄 여자 친구 크리스틴 바움가트너(29·왼쪽)와 결혼한다. 코스트너는 26일 대변인을 통해 약혼 소식을 알리고 결혼식 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플러튼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 선후배 사이로 코스트너는 재혼이나 디자이너인 바움가트너는 초혼이다.
/김지영기자 koshaq@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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