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대학생 대상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2003 LG글로벌 챌린저' 발대식(사진) 을 가졌다.발대식에는 구본무 LG회장을 비롯, 허창수 LG건설 회장, 강유식 (주)LG 부회장 등 회장단과 2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0개팀, 90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제사정이 어렵고 국가간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참석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철저한 준비와 도전정신으로 풍성한 수확을 거두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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