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서부 라이베리아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치열한 가운데 유엔은 25일 군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라이베리아 사태 논의를 위해 서아프리카를 방문할 유엔 사절단 대표인 제레미 그린스톡 미국 주재 영국 대사는 "군사 작전이 많은 국가들의 환영을 받을 것"이라며 "군사 개입이 결정될 경우 미국이 병력을 이끌 후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 몬로비아에서는 이날 박격포와 로켓포 등을 동원한 공격이 치열해져 주민 수 십만 명이 공포에 떨었다.
/몬로비아·유엔본부 AFP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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