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를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IBM, HP 등 세계 정보기술(IT) 업계를 대표하는 17개사가 참여, 홈 네트워크 국제표준화 등을 주도할 국제 컨소시엄(본보 6일자·25일자)을 구성했다.이들 업체는 25일(한국시간)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디지털 홈 워킹그룹(Digital Home Working Group)' 발족식을 갖고 향후 각종 디지털 기기간 호환성 및 콘텐츠 공유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홈 네트워크 표준화에 나서기로 했다.
DHWG는 올해 말까지 홈 네트워크 국제표준화 방안인 디지털 홈 가전기기의 기술적인 설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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