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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25일 자위대 해외 파병을 위한 항구적인 법률 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중의원 이라크 부흥 지원 특별위원회 답변을 통해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특별법이나 한시 입법을 만들 것이 아니라 자위대가 해외에서 어떤 평화활동을 하는 것이 적합한지에 관한 항구적인 법률이 좋다는 논의도 포함해 장래 과제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쿄=신윤석특파원 yssh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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