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인상파 대표 화가인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1841∼1919)의 작품인 '화병(사진)'이 국내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인 시초가 8억5,000만원부터 경매에 부쳐진다.현대홈쇼핑은 경매 사이트인 (주)서울옥션과 공동으로 26일 밤 10시 40부터 자정까지 르누아르, 마르크 샤갈, 마리 로랑생과 운보 김기창, 이중섭, 청전 이상범 등 국내외 저명 화가들의 작품을 경매에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르누아르의 작품은 국내에는 단 2점 밖에 없는 희귀 작품으로 공개적으로 국내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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